블로그 시작한지도 어느덧 7일차에 접어들었다 최근 2일동안은 학업 때문에 포스팅을 열심히 못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의 불타는 금요일 아니겠나!
마침 친구가 차를타고 코스트코를 간다고해서 친한 대만 현지 친구들이랑 다같이 코스트코를 갔습니다
일단 대만 코스트코의 풍경은 한국과 다를게 없다 입구에서 회원카드를 확인하고 입장하는 방식이네요
카드 회원 포함 4명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총 5명... 다행이도 착한 대만 직원분께서 그냥 보내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
금요일이지만 생각보다 사람도 적고 나쁘지 않았어요. 사진 보시면 다들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대만 사람들의 시민인식의 감동했습니다. 대만은 현재 100여명의 확진자로 아시아의 위치해있고 많은 나라 사람들이 여행으로 자주가는 곳이지만 정부의 결단력있는 대처로 확산속도를 많이 늦춰다네요. 최근 확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중입니다.(TMI가 너무 심했다...)
여기는 대만 코스트코의 푸드코트!
친구들이랑 너무 배가고파서 바로 푸드코트로 달려갔어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츄러스, 치즈피자) [ 동죽스프, 태국소스가 들어간 치킨버거, 치킨베이크/불고기(소고기)베이크, 피자(한 판, 한 조각), 핫도그, 음료, 치킨시저 샐러드, 아이스/핫 라떼/아메리카노, 카라멜 초콜릿 아이스크림, 꿀레몬 슬러쉬 ]
한국은 양송이스프 대만은 동죽이들어간 스프네요! 나머지 구성은 한국과 별 다를게 없는데요 특이한점도 찾질 못했어요 역시 코스트코인가요?
저는 한국에서도 정말 좋아했더 불고기 베이크를 시켰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나오자마자 컷팅해서 친구를 나눠줘서 제대로 못찍었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더이상 음식 먹을 장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해서 급하게 서서 찍었어요 ㅠㅠ
안에 내용물은 파 불고기 치즈로 한국이랑 거의 똑같았어요 맛도 완전 똑같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대만에서 한국음식을 먹는 느낌이랄까..? 물론 미국 음식이겠지만 (대만에서 먹은 한국음식은 전부다 실망이였어요)
쇼핑하다 정말 많은 한국 식품과 물건들을 봤어요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별의미 없어요 꼬북칩도 행사하더라고요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이게 저희 쇼핑카트입니다 5명치고는 정말 소소하게 샀네요.
오늘도 플렉스할꺼라고 다짐하고갔는데 코스트코는 특징상 양이 너무 많아서 적당히 샀어요
제가 사온것들인데요 천천히 설명해보겠숩니다 다이어트중이라 정말 별로내요... 원래 저같으면 고칼로리 음식으로 떼려박았겠지만 ㅋㅋ
이거는 샐러드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구성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ㅠㅠ
다이어트하는데 대만은 샐러드 야채가 정말 비싸요... 상추, 양상추 같은 야채가 정말 비싸요
이건 대만 애들이 추천해준 구아바 레몬 음료인데요 대만에는 구아바 음료가 꽤많아요 그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에요
이건 우유!
이건 다이어트 시리얼입니다!
한글로 영양정보가 써져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외국에 살면 한글만 봐도 막 기분좋고 그러네요 ㅠ 중국어 너무어려워 ㅠㅠ
이상 대만 코스트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