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밝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이 지구를 지나간다 아틀라스 혜성
2020. 3. 30.
아틀라스 혜성(C/2019 Y4(ATLAS))은 보름달만큼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현재 아틀라스 혜성은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고 해요. 현재는 맨눈으로 보기 어렵지만 망원경을 이용한다면 혜성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망원경이 없는 사람들이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아틀라스 혜성은 4월 말에서 5월 초경에 해가 진 초저녁 서쪽 하늘에서 맨눈으로 아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덕흥 천문대에서는 아틀라스 혜성이 얼마나 밝아질 것인지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m 망원경 말고 150mm 굴절망원경으로도 관측하고 있으며 한 달 정도 후에는 150mm 굴절망원경에 시야를 다 채워 버릴 정도로 혜성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