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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배우 '마크 블럼' 그는 누구인가?//제주도 모녀 소송?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

현지시간 26일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향년70세.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TV 시리즈 '너' 등에 출연했던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이날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의 친구이자 전 이사회 멤버인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알렸습니다.

 

배우 마돈나 인스타그램

 

또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마돈나는 영화에서 블럼과 함께 나온 사진두장과 함께 "뛰어난 인간이자 동료 배우, 친구였던 마크 블럼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정말 비극"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바이러스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가져야 하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 그리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배우 마크블럼

출생: 1950년 5월 14일, 미국 뉴저지 뉴어크

배우자: 자넷 자리시

사망: 2020년 3월 26일(70세)

 

마크블럼은 '크로커다일 던디'로 시작하여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프리시디오' '하우 히 펠 인 러브' 등 영화계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았는데요.

 

여러분 이제 더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현재 세계 각국 각지에서 유명인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으 이 병에 걸렸고 그로인해 합병증을 앓거나 사망하는 경우는 비일비지합니다.

그러니 모두 배우 마돈나의 말처험 모두 격리 지침을 준수하길 바랍니다 ㅠㅠ

 

 

최근 또 한번 제주도에서 한 미국 유학생 모녀가 심한 오한, 근육통, 인후통을 겪었지만 여행을 강행했습니다

미국 유학생 A씨(19·여)가 지난 20일 어머니 등 일행 3명과 함께 제주에 와 24일까지 4박 5일간 제주 관광을 했다. 특히 A씨는 제주에 온 지난 20일 저녁부터 오한과 근육통,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증상을 겪었지만 여행을 강행한것으로 들어나 제주도가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결국 A씨와 그의 어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SNS를 통해 중국인에 이어 내국인 관광객도 막아야 한다는 극단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시내 한 커피전문점은 SNS를 통해 가게 입구에 ‘이시국 여행자 출입 금지’를 써 붙인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 
 
 제주도민의 우려가 극에 달했다고 판단한 제주도는 급기야 이 모녀에 대해 민사소송을 걸겠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소송에 동참할 업소 및 피해자들의 의사 확인을 거쳐 구체적인 참가인과 소장내용 작성에 착수한다. 또 민사소송 이외에도 형사책임을 묻을 수 있을지 여부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민들은 일상을 희생하며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등 일부 이기적인 입도객 및 그 보호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하여 단호히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제주도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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