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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밝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혜성이 지구를 지나간다 아틀라스 혜성

아틀라스 혜성(C/2019 Y4(ATLAS))은 보름달만큼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현재 아틀라스 혜성은 지구로 다가오고 있다고 해요.

 C/2019 Y4(ATLAS) 혜성  (왼쪽)2020년3월11일, (오른쪽)2020년3월14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덕흥천문대 NYSC 1m망원경을 사용하여 촬영하였고, B,V,R필터를 3색 합성하여 컬러 사진으로 만들었다. 별은 고정 되어 있지만 혜성은 현재 태양을 향해 이동하고 있어 혜성을 고정해서 촬영한다면 위 사진과 같이 별이 이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두 사진의 별 배경 색이 다른 이유는 왼쪽은 B,V,R,B,V,R 순서로 오른쪽은 B,B,B,V,V,V,R,R,R 순서로 촬영하였다.

현재는 맨눈으로 보기 어렵지만 망원경을 이용한다면 혜성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망원경이 없는 사람들이 전혀 아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아틀라스 혜성은 4월 말에서 5월 초경에 해가 진 초저녁 서쪽 하늘에서 맨눈으로 아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덕흥 천문대에서는 아틀라스 혜성이 얼마나 밝아질 것인지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m 망원경 말고 150mm 굴절망원경으로도 관측하고 있으며 한 달 정도 후에는 150mm 굴절망원경에 시야를 다 채워 버릴 정도로 혜성이 크기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틀라스 혜성이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태양계 중심부터 접근하며 급속히 밝아지고 있습니다.

남반구와 달리 북반구는 지난 23년간 화려한 대혜성을 볼 수 없었는데요 아틀라스 혜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초록빛이 도는 게 특징인 아틀라스 혜성은 12월 초 처음 발견했을 때만 해도 지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 오고있는건 알고있었지만. 밝기가 밝지는 않았다고하는데요 현재 아틀라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속도로 밝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충돌할 걱정은 없는 거 같습니다! 현재는 지구와 화성의 궤도 사이를 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따르면 이번 혜성의 최고 밝기 등급은 -5등급으로, 지난 2018년 지구 위를 통과했던 비르타넨 혜성보다도 밝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 비르타넨 혜썽은 -3등급~4등급 정도의 밝기로 맨눈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밝아서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우주 전문 사이트에서는 예상 밝기가 -7~-9 까지도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상 최대치까지 밝아진다면 낮아도 관측할 수 있을 정도의 밝기가 되는 건데요

 

이번 아틀라스 혜성은!!!! 그것보다도 더 밝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아틀라스 혜성은 공전 주기가 약 6천 년으로 계산이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6천 년 뒤에 다시 볼 수 있겠네요...ㅎㅎ

 그러니 절대 놓치지 말고 소중한 사람과 데이트도 할 겸 별도 보고 혜성도 보는 게 어떨까요? 하하

 

참고로 이 혜성은 5월 23일 지구의 최고로 근접하고 5월 31일에는 태양에 근접할 것으로 보아 5월 23일 밤에는 정말 밝은 혜성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도 보입니다!

이번 5월에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별똥별(혜성)을 보면 소원도 빌어 보는 것이 어떤가요 ㅋㅋㅋ 저도 이미 생각해둔 소원이 있는데 꼭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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